(출처=장성규 SNS)
장성규가 프리 선언 후 무리수를 둔 모양이다. 장성규는 꼬인 스케줄로 인해 비난 세례를 받고 있다.
11일 장성규는 골프 대회에 선수로 뛰던 중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채 대회장을 떠나 비난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프로 선수들과 연예인의 조합이라는 이색 대회를 준비한 주최 측은 장성규가 단 한 홀만 남겨둔 상황에서 일정 문제로 필드를 떠났다고 알리면서 "무례"를 지적했다.
만약 장성규 홀로 나선 경기라면 문제는 간단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둘이서 한 조를 이뤄 진행됐고, 이 때문에 이준석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 소식을 접한 여론 역시 장성규가 비매너 중의 비매너를 보였다면서 "다시 없을 X매너"라 지적하는가 하면 장성규의 이력을 들며 골프 방송을 해선 안된다고 요구하기까지 하는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장성규는 방송사 소속에서 벗어나 프리로 뛰게 된 지 얼마 안된 상황. 여론은 장성규 혹은 소속사 실수라도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힌 일이라며 지적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여론은 장성규를 비롯해 프리가 된 이들이 종종 행사에 참석했다 오히려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는 사례들을 언급하며 무리수를 둘 수록 본인만 손해라고 꼬집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