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은 판토스 홀딩스가 인수하기로 예정된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납입이 10일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광림 관계자는 “판토스홀딩스는 광림의 향후 사업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전환사채 납입을 완료했다”며 “광림은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신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림은 지난달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00억 원을 조달해 운영자금 및 신규사업 조달자금으로 200억 원을 확보했다. 다음달 말까지 전환사채(200억 원) 및 3자 배정 유상증자(100억 원)를 통해 추가로 300억 원 조달에 성공하면 총 500억 원을 확보하는 셈이다. 광림은 확보한 자금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키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