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맞물린 '장미의 향연'…"에버랜드 100만 송이 펼쳐진다"

입력 2019-05-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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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 이후 에버랜드 '장미축제' 개최

로즈데이 맞물린 연인 데이트코스 각광

(사진제공=에버랜드)

로즈데이와 맞물려 장미의 향연이 열린다.

오는 17일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 장미축제가 열린다. 6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장미축제는 2만 제곱미터 면적에서 100만여 송이에 달하는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다.

14일 로즈데이를 기념하는 연인이라면 에버랜드로 주말 나들이를 계획해 볼 만한 건 그래서다. 특히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형상화한 테마 공간을 조성해 연인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방침이다.

한편 로즈데이가 포함된 이번 주말부터 에버랜드는 온실형 파빌리온 '그린하우스 뜰'도 선보인다. 장미원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무대로 톡톡히 기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로즈데이는 연인들 간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다. 6월 14일 키스데이와 더불어 연인들의 기념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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