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008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드림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드림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림이 사회봉사단은 ‘질 좋은 성장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이 돼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가진 김해준 대표의 취임과 함께 시작됐다.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드림이 정기봉사활동’, ‘창립기념일 드림이 특별주간 봉사활동’,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드림이 희망기부’가 있다.‘정기 봉사활동’은 임직원의 거주 지역에 따라 전국 권역별 지정 복지단체 중 개인이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매주 진행한다. 창립기념일 드림이 특별주간 봉사활동은 창립기념일인 11월 22일의 의미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다. 김치 담그기, 사랑의 도시락, 사랑의 빵, 무료급식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친다.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는 드림이 나눔제작, 드림이 문화재사랑, 드림이 따뜻한 밥상, 드림이 공원 돌보미가 있다. 드림이 나눔제작은 빵 만들기, 인형 및 크레파스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이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한다.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격려카드와 식량키트를 만들어 방학 중 결식아동에게 전달한다.
개인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외 일대일 결연아동 후원 프로그램인 드림이 희망기부를 통해 2017년 7월 기준 국내아동 297명, 베트남 아동 96명을 지원했다. 4월에는 강원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난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김해준 대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행복한 꿈과 희망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른 어느 기업보다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