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과천지구 화훼유통복합센터 관련 용역보고회 개최

입력 2019-05-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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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과천시청에서 국토교통부, 과천시, 화훼인 대표, 민간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화훼유통복합센터 타당성검토 및 사업화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작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화훼업 종사자의 재정착을 지원하고 과천시 화훼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시행됐다.

관련법령(한국토지주택공사법)이 개정됨에 따라 LH가 직접 화훼유통복합센터를 건립 및 운영하는 방안을 포함해 리츠, 민간개발 등 사업방식을 검토할 예정이다.

개별 화훼농민 대면조사 및 자문위원회(과천시, LH, 화훼인 대표, 학계 전문가 등)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을 용역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업체는 꽃과 함께 일하며 휴식과 새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Messe Flower'라는 개발컨셉을 제안했다. 과천 화훼산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임시영업시설 운영, 화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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