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청소년 후원 협약

입력 2019-05-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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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과 이윤식 경영지원실장,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건축꿈나무여행' 운영을 위한 서명식과 후원금 9000만 원 전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건축 꿈나무 여행은 2013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건축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향후에는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및 건축꿈나무들을 매칭한 10개의 팀을 만들어 3일간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직접 CAD로 설계하고 또 모형을 만드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활동이 우수한 대학생 봉사팀에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광호 사장은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체결이 대한민국 건축꿈나무 육성에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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