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혜진SNS)
모델 한혜진이 나이키 사카이의 인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혜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이키 사카이을 신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네티즌의 문의가 폭주해 한혜진을 놀라게 했다.
나이키 사카이는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치토세 아베의 패션 브랜드 사카이(Sacai)와 나이키가 협업해 만든 것으로 응모권 추첨에 당첨되어야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한혜진이 해당 제품을 신을 사진을 공개하자 문의가 폭주했고 한혜진은 “이 운동화 인싸 운동화냐. 구하기가 어려운가 보다”라며 “구매처를 많이 물으시는데 선물 받았다. 도움이 못 돼 죄송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이키 사카이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릴 정도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제품은 전날인 15일 응모권 7000장을 배부했고 이 중 당첨된 사람만이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는 17만9900원이지만 구하기 어려운 만큼, 직거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80만~90만 원대에 판매를 제의하는 글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