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몽골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몽골 패키지 4일/5일’ 상품은 7월 9일부터 아시아나항공에서 신규 취항하는 인천-울란바토르 직항을 이용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3시간 30분가량의 비교적 짧은 비행 시간과 저 녁출발 편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다녀오기 좋은 일정으로 구성됐다.
노옵션∙노쇼핑∙노팁을 원칙으로 고객의 부담을 없애고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상품의 품격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관광 일정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유목민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를지’ 관광을 비롯해 울란바토르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이승 승전 기념탑’, 몽골 불교 왕국의 마지막 왕인 ‘복트칸 궁’, 몽골 마지막 왕의 주치의이자 몽골의 슈바이처인 ‘이태준 열사 기념관’ 등이다.
몽골의 전통가옥인 ‘게르’에서의 1박 숙박 및 별자리 관측 체험, 말타기, 민속공연 관람, 전통 복장 착용 후 기념 촬영 등 다양한 몽골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몽골 전통 유제품, 마유주, 수태차, 전통 양고기 요리인 허르헉 등 여러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몽골여행을 경험한 여행자들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몽골 여행의 최적기인 7월~9월 기간의 예약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일상을 탈피해 대자연이 주는 여유로움과 낭만이 가득한 몽골 여행을 떠나보시기를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