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 '학교 밖 청소년 독서지원 사업' 운영

입력 2019-05-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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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학교밖 청소년 독서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업에 곤란을 겪는 학생들에게 △인지능력 향상 △정서적 안정 △사회성 발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서지도와 북아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나로 말하자면 △나도 경제박사 △책이랑 놀자 등의 프로그램이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나로 말하자면’은 22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단점과 개성을 탐색해 자기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나도 경제박사’는 7월과 8월에 총 4회에 걸쳐 화폐의 역사, 물건의 제조 공정, 직업을 탐색해 북아트로 꾸며보면서 청소년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경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책이랑 놀자’는 8~10월 사이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도전의식, 배려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이진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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