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해외직소싱 첫 번째 상품으로 미국 세븐일레븐의 인기 안주 ‘세븐셀렉트 잭 링크스(Jack Link`s) 육포’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세븐셀렉트 잭 링크스 육포’는 미국 육포시장 내 50%가량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육포 브랜드인 잭 링크스(Jack Link’s)와 미국 세븐일레븐의 단독 컬래버 상품으로 미국 여행 시 반드시 사 와야 할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상품이다.
‘세븐셀렉트 잭 링크스 육포’는 뉴질랜드산 청정 소고기 원육을 사용해 두툼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며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잭 링크스 육포’는 오리지널, 핫(매운맛), 페퍼맛 등 총 4종이며 봉지형(35g, 5500원), 스틱형(12g, 1500원)으로 구성됐다.
김세미 글로벌소싱담당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가까운 편의점에서 보다 간편하게 해외 유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직소싱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1월 ‘글로벌소싱팀’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해외 유명 상품 발굴에 돌입했다. 세븐일레븐은 전 세계 1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인 만큼 이 관계망을 활용해 각국의 인기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