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한 감성 앞세운 소형 SUV, 1.8리터 i-VTEC 엔진으로 최고출력 143마력
혼다코리아가 업그레이드 된 ‘뉴 HR-V’를 공개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새 모델은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내외관 디자인을 갖춘 감각적인 5도어 크로스오버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넉넉한 2열 레그룸 및 헤드룸을 갖췄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2열 매직 폴딩 시트 기능을 더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뽑아냈다.
앞모습은 솔리드 윙 타입의 다크 크롬 프런트 그릴을 앞세워 스포티한 감성을 갖췄다.
특히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을 새롭게 갖추 기능성과 고급감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강인한 인상을 뽑아냈다.
리어 턴 시그널과 후진등의 렌즈 컬러를 그레이 톤으로 변경해 한층 모던한 감각을 살렸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블랙 톤을 유지했다.
더블 스티치로 마감된 천공 가죽 시트를 새롭게 도입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업그레이드 됐다. 1열 시트는 숄더 라인 및 쿠션을 개선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안정적인 착좌감을 제공한다.
뉴 HR-V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혼다의 혁신 기술인 ‘센터 탱크 레이아웃(Center Tank Layout) 설계가 기본이다. 이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공간과 적재공간을 실현했다.
넉넉한 2열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했고, 키가 큰 성인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직렬 4기통 1.8ℓ i-VTEC 엔진은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17.5kgㆍm를 낸다. 여기에 맞물린 무단변속기를 바탕으로 복합연비는 리터당 11.7km에 달한다.
혼다코리아 상품기획팀 권영기 팀장은 “New HR-V는 콤팩트 SUV이자 감각적인 크로스오버로 재탄생했다”라며 “차원이 다른 공간 활용성을 선사하는 New HR-V를 더 많은 고객 분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새 모델은 실버와 모던, 스틸 등 3가지 색상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319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