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가 ‘제17회 서울시의사의날’을 기념해 열리는 시민건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 청계광장 소라상 앞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축제 알림 홍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한편, 행사당일 걷기대회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서울시의사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인증샷을 게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30명에게 커피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의사회는 ‘서울시의사의날 기념 시민건강축제 초대합니다’라는 영상과함께 박홍준 회장과 임직원이 함께 제작한 “대박, 청계광장에서 무슨일이?”라는 시민건강축제 두 번째 홍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올해로 104주년을 맞이하는 서울특별시의사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의사 면허가 부여된 6월 3일을 ‘서울시 의사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올해는 6월 2일 일요일 11시 청계광장에서 '제17회 서울시의사의날 기념 시민건강축제‘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상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자 이번 시민건강축제를 계획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념품 및 경품을 준비했다”며 “모두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