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는 23일 공시를 통해 효율적인 계열사 운영을 위해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이 하이자산운용 주식 635만9511주와 하이투자선물 300만 주를 각각 약 776억 원, 286억 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하이투자선물 지분 처분과 관련해 “하이투자증권이 보유한 하이자산운용 지분 전부를 하이톈 인터내셔널 시큐리티즈(Hai Tian International Securities Limited)에 매각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이투자선물 주식 처분과 관련해서는 “하이투자증권이 보유한 하이투자선물 지분 전부를 뱅커스트릿에 매각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