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는 오는 31일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건설현장에서의 합법적 외국인력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의원, 환경노동위원장 김학용 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주관한다.
토론회는 건설현장에서의 외국인력 활용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정부, 학계, 언론사, 노무법인 및 업계대표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사와 최은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가 건설현장에서의 외국인력 활용현황 및 실태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발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