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27일 충북 청주시 청주YWCA에서 '2019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출범식을 열었다.(사진 제공=한국에너지공단)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이고 기초자치단체의 재생에너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사업에서 재생에너지 잠재 자원 조사와 맞춤형 사업 모델 발굴,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는 청주YWCA를 비롯해 7곳이 선정됐다.
이혜정 청주YWCA 사무총장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지역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