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래미안"..삼성물산, 다음달 서울 '라클래시'·부산 '연지 어반파크' 공급

입력 2019-05-28 10:52수정 2019-05-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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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삼성물산)
삼성물산은 다음 달에 서울 강남구와 부산 부산진구에서 래미안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래미안 라클래시’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총 679가구 규모다. 이 중 11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1㎡ 44가구, 84㎡ 7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1층 전체엔 필로티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펜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과 테마가든 ‘그린카펫’, 사우나,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키즈룸 등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에서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총 261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36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부산 시민공원은 물론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과도 가까워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래미안 최초 ‘래미안 IoT 플랫폼’ 및 귀가시 옷과 신체에 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클린게이트’를 적용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서 첨단 상품과 설계를 더한 아파트를 시공해 입주민들의 거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반기 내 분양 예정인 아파트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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