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의 2019년형 게이밍 노트북 리전 Y540(사진제공 한국레노버)
한국레노버는 최신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게이밍 노트북 리전 Y540(Legion Y540-15IRH, Y540-17IRH) 15인치·17인치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리전 Y540은 최대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보다 최대 45% 성능이 향상됐다. 이 제품은 초보자도 쉽게 부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엔비디아 RTX 2060 그래픽카드와 지포스 GTX 1660Ti 및 최대 32GB DDR4 2666Mhz를 적용했다.
또한, 레노버 리전 콜드프론드(Legion Coldfront) 듀얼 팬을 갖춰 냉각 기술도 향상됐다. 이 외에도 2kg대의 가벼운 무게, 얇은 베젤의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이 적용됐다. 최대 144Hz 주사율 속도, 200만 픽셀 및 최대 300니트 스크린 밝기를 지원한다.
USB-C 포트, USB 3.1 Gen 1,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HDMI 2.0, RJ45 포트 등 다양한 연결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리전 Y540 출시를 기념해 리그 오브 레전드 아마추어 최강전을 가리는 ‘리전 챔피언십 시즌7’을 개최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사장은 “2019년 최신 프로세서의 리전 Y540은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게이밍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