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태 삼정KPMG 회장 “한국 진출 50주년, 업계 선도 지속할 것”

입력 2019-05-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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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이 한국진출 5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제공=삼정KPMG)

삼정KPMG는 전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PMG 한국진출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KPMG는 1969년 글로벌 회계법인 가운데 최초로 한국에 진출했다. 올해 50주년을 맞아 25년 후에 개봉할 타임캡슐 봉인식과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삼정KPMG 임직원과 가족 등 총 7000여명이 참석했다. 전세계 KPMG 멤버펌들의 축하 인사를 포함한 50주년 기념식과 콘서트가 진행됐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의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프로페셔널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도전의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과 목표로 힘을 모아 한국경제와 자본시장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삼정KPMG는 50주년 기념 봉사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제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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