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유산균 동결건조 제품 ‘핑거요거트’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제품 간식인 요거트와 치즈에 동결건조 공법을 결합해 영양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며 아이 스스로 집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핑거푸드 제품이다.
아이배냇 핑거요거트는 입안에서 순하고 부드럽게 녹으며, 플레인,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산양요구르트의 총 5가지 맛으로 살아있는 20억 유산균이 여름철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어린아이들의 장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핑거치즈는 일반 치즈와 다르게 더운 날씨에도 손에 달라 붙지 않고 밖에서도 걱정없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치즈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핑거요거트 제조에 사용 된 동결건조 공법은 식품 원재료를 급격하게 동결하여 초저온에서 수분만 제거하는 기술이다. 식품 본연의 맛과 향,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공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냉장상태로 무겁게 들고 다녀야 했던 요거트를 가볍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육아 가정 사이에서 금새 입소문이 났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핑거요거트는 개봉 후에도 바삭함이 유지되고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면서 재밌어 하는 제품 중 하나”라며 “HACCP인증을 받은 안심먹거리로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을 통해 국내 어린이 제품 시장에서 지위를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