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이형철의 데이트 상대 신주리의 배려심 깊은 한마디가 눈길을 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형철과 신주리의 첫 만남과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신주리는 “저는 요리를 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신주리를 본 이형철은 붉어진 얼굴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잔디에 앉아 고기를 구워 먹는 고깃집이었다. 치마를 입고 있던 신주리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설상가상 연기까지 신주리를 따라다녀 난관은 계속됐다.
당황한 이형철이 “좀 더 럭셔리 한 곳으로 갔어야 했나”라며 후회하자 신주리는 “아니다. 지금 너무 좋다. 그런 곳은 아무 때나 갈 수 있지 않냐”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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