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권다미 SNS)
권다미가 남동생 같은 ‘그 남자’를 찾은 듯하다.
권다미는 빅뱅 지드래곤(권지용)의 친누나로, 2일 배우 김민준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권다미는 평소 지드래곤과 투닥거리는 현실남매가 아닌 로맨틱한 남동생의 면모를 칭찬하는 누나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권다미는 지난해 가을 군 복역 중인 남동생의 얼굴을 보기 위해 면회를 다녀왔다고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얼굴을 보기 위해 부대까지 찾아온 누나를 위해 붉은색 단풍잎을 손에 꼭 쥐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권다미는 “너는 정말 사랑받을 만한, 충분히 넘치는 사람이야. 쏘 스윗”이라는 글과 함께 단풍잎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런 남자 동생말고 그냥 남자 없나요?” “누나에게 선물을 준다며 낙엽을 내손에” 등의 글로 사랑이 넘치는 남매 관계를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에 입대, 오는 11월 26일 제대 예정이다.
한편 권다미의 그 남자로 지목된 김민준은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