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국내주식 거래고객에게 실시간 외국인 및 기관 수급 분석 정보 특화 서비스인 ‘서치3.6.9’의 10일 무료 이용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치3.6.9’는 유안타증권의 인공지능 투자분석 시스템 ‘티레이더’ 로직을 통해 장 초반 외국인 및 기관의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는 업종 및 종목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이용료는 9만9000원(30일)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거래현황은 기존 HTS를 통해서도 파악 가능하지만, 장중 4~5차례에 불과해 거래추세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고 거래가 집중되는 장 초반에는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는다.
‘서치3.6.9’는 장 개시 후 3분, 6분, 9분에 외국인과 기관이 집중 매수 또는 매도하는 종목을 알려주며, 이들 종목의 포착 시 순매수 금액과 조회 시점의 변동금액까지 제공해 실시간으로 장중 수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한눈에 파악 가능하다. 이 외에 장 개시 후 30분, 60분, 90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에 정보를 제공한다. 수급금액 뿐만 아니라 시총 대비 순매수(도) 금액 비중도 제공해 중소형 종목들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서치3.6.9’ 이용자 중 신청한 고객에 한해 국내장 개시 후 99분(10시 39분)의 외국인과 기관 수급상황을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하는 ‘서치3.6.9알리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장 개시 후 99분(10시 39분)은 후강퉁, 선강퉁 등 중국시장 개장 후 9분이 경과한 시점으로 글로벌 증시와 연계된 국내 수급 주체들의 움직임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벤트는 올 12월까지 유안타증권 HTS ‘티레이더’와 MTS ‘티레이더M’으로 매월 국내주식을 1회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익월 1일에 ‘서치3.6.9’ 10일 무료 쿠폰(3만3000원 상당)이 지급된다. ‘티레이더’와 ‘티레이더M’의 MY 쿠폰함에 지급된 쿠폰으로 즉시 ‘서치3.6.9’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치3.6.9알리미’ 서비스는 ‘티레이더M’ 알리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전진호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시장을 끌고 가기 때문에 주식 투자에 있어서 수급을 파악하는 것은 투자 판단에 중요한 키포인트”라며, “’서치3.6.9’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수급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