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촬영 종료' 송중기, 홀가분한 마음으로 주진모♥민혜연 결혼식 참석

입력 2019-06-03 14:30

배우 송중기가 '아스달 연대기' 촬영을 마치고 선배 주진모 결혼식에 참석했다.

지난 1일 배우 박중훈 인스타그램에는 주진모 결혼식 풍경 사진이 담겼다.

박중훈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안중기, 박중훈, 송중기가 함께 했다. 박중훈은 수트를 입고 비행기 탑승장으로 향하는 뒷모습을 공개했고, 정자에 앉아 나란히 담소를 나누는 자신과 안성기의 사진을 공개하며 "송중기가 찍었다"라고 언급했다.

주진모는 이날 제주 서귀포시의 한 호텔에서 10세 연하의 의사 민혜연 씨와 화촉을 밝혔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지난달 30일 촬영을 종료했다. '아스달 연대기' 촬영지는 경기도 오산시 세트장이며, 브루나이에서 해외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54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으로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