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방송인 타일러의 남다른 두뇌가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아이큐 165의 뇌섹남 타일러가 출연해 퀴즈를 함께했다.
이날 타일러는 “편하게 하는 건 3개 국어다. 영어 한국어 불어를 편하게 한다”라며 “외교 전공이라 한말에서 일제강점기까지의 외교사를 재미있게 생각한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타일러는 “TV를 잘 안 본다. 집에 15살 때부터 TV가 없었다”라며 “정형돈이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석사 졸업한 타일러는 한국어와 영어,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등 6개 국어 능통자로 주미 한국대사관에 근무하는 등 엘리트다. 현재는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