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롯데 웨딩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혼인 인구는 지속해서 줄고 있지만, 평균 혼인 연령이 높아지면서 구매력 상승의 영향으로 웨딩 시장은 호조를 띠고 있다. 롯데 웨딩 멤버스 가입 고객수의 경우 2019년 1~5월 전년 동기간 대비 21.8% 신장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웨딩 홈페이지 오픈 100일을 기념해 14일부터 23일까지 2020년 결혼을 준비하는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정샘물 마스크팩 5종 세트’를 증정하고, 기간 중 10만 원 이상 구매시, ‘웨딩 마일리지 10만 점’을 추가 적립해준다고 5일 밝혔다.
또 신혼부부 필수 혼수 품목인 ‘구스다운 이불세트’를 정상가보다 30~7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홈패션 브랜드 ‘소프라움’의 정상가 171만 4000원의 ‘구스 스탠다드 베딩 패키지’를 44만 2500원에, 롯데호텔 ‘해온 프리미엄 베딩 세트’를 30% 이상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 본부장은 “웨딩멤버스는 결혼 준비 기간 중 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정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어 그 이용 고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웨딩 멤버스 홈페이지 오픈 100일 기념 프로모션으로 더 많은 웨딩멤버스 신규 고객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