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7월 결혼, 반려묘 함께하는 신혼생활 되나
(사진=MBC '나혼자 산다' 캡처)
배우 선우선이 마흔넷의 나이에 혼사를 치른다. 그가 키우던 고양이 10여 마리의 앞날도 관건이 된 모양새다.
5일 선우선 소속사에 따르면 선우선은 오는 7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경사를 앞두고 '캣맘'으로 유명했던 그가 반려묘들을 계속 돌볼 수 있을 지도 관건이다. 실제 선우선은 지난 2017년 MBC '나혼자 산다' 출연 당시 고양이들을 돌보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선우선의 예비남편은 액션배우 겸 무술감독 이수민 씨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인연을 맺어 한 해 가량 만남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혼식은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치러지며, 신혼집은 경기도 파주에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