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상장 주식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12일 상장 예정인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4만2500원(2.41%)으로 닷새 연속 오르며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고, 24일 수요예측 일정인 데코필름 및 특수 소재 가공 업체 세경하이테크도 5만4500원(2.83%)으로 상승했다.
심사승인 종목인 NICE 계열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이티엠반도체가 3만4750원(1.46%)으로 오름세가 이어졌으나, 심사청구 종목인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와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이 각각 3만9000원(-1.27%), 2만4150원(-0.41%)으로 동반 하락했다.
기타 정보 서비스업체 세틀뱅크가 희망공모가 4만4000~4만9000원, 6월 27~28일 수요예측 일정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체 플리토도 희망공모가 1만9000~2만3000원, 7월 1~2일 수요예측 일정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4일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 노터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밖에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 4만5250원(0.56%),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 4만1500원(0.61%),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 2만6500원(0.19%)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 1만7750원(-1.39%),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 42만5000원(-1.16%),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 4만3500원(-1.14%),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 2만4750원(-1.00%),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 78만5000원(-0.32%)이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