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10일부터 페이코인(Paycoin)과의 제휴를 통해 암호화폐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도미노피자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APP)에서 페이코인(PCI)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대형 프랜차이즈에 암호화폐를 도입해 실물 결제를 가능하게 한 것은 도미노피자가 국내 최초이다.
페이코인(PCI)은 글로벌결제기업 다날이 자체 개발한 암호화폐로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을 가진 새로운 암호화폐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고객들이 도미노피자를 보다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페이코인과 제휴를 맺었다”며 “결제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추후 푸짐한 이벤트도 기획 중이니 페이코인으로 맛있는 피자와 함께 푸짐한 혜택도 기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