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31일 몽공 울란바토르에서 'K-푸드 시식행사'를 열었다.(사진 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는 이번 행사에서 현지 소비자에게 제육볶음과 떡볶아, 김치전 등 한국 음식을 소개했다. 특히 제육볶음 등 고기 요리와 마요네즈를 활용한 파스타 샐러드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몽골 후레대학의 한 학생은 "기존에 몽골에서 맛보던 한국음식 외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음식에 사용된 볶음용과 샐러드 소스를 구매해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앞으로도 K-푸드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한국 농식품을 적극 소개하는 한편,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