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손흥민을 엄마 사위로 점찍은 팬의 피켓이 화제다.
“손흥민 우리 엄마 사위”라고 씌여진 피켓은 지난 7일 열린 대한민국 호주전에서 포착됐다. 실제로 손흥민을 사윗감 후보에 올린 엄마들이 많다며 이날 중계를 맡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여성 아이돌의 엄마 중에도 손흥민을 사윗감 후보로 점찍은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나은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엄마가 사윗감 후보로 손흥민을 점찍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엄마가 운동선수를 좋아한다”며 “야구 뿐 아니라 모든 종목을 좋아하시는데 월드컵을 보시고는 ‘손흥민, 이용 괜찮더라’라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실제 손나은의 이상형은 “남자다우면서 다정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