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치킨’의 정체가 크로스진 출신 가수 타쿠야로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4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영계백숙’과 ‘치킨’이 안재욱의 ‘친구'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승리는 73표를 얻은 ‘영계백숙’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치킨’은 크로스진 출신 타쿠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타구야는 “한국에서 활동하다 보니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른다. 복면가왕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기 때문에 저를 보길 바랐다”라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타쿠야와 대결을 펼친 ‘영계백숙’의 유력 후보로 가수 JK김동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