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한축구협회 SNS)
한국이 이란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11일 저녁 8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A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벤투 호는 4-1-3-2 포메이션을 택했다. 최전방 손흥민(토트넘홋스퍼)과 황의조(감바오사카)를 중심으로 나상호(FC도쿄), 황인범(벤쿠버화이트캡스), 이재성(홀슈타인킬)이 2선을 맡는다.
A매치 첫 출전인 백승호(지로나)는 2선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포백은 홍철(수원삼성), 김영권(감바오사카), 김민재(베이징궈안), 이용(전북현대)이 지키며 골문은 조현우(대구FC)가 지킨다.
한편 이날 한국과 이란의 경기는 KBS2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방송은 이광용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