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싸이 흠뻑쇼, 인터파크 티켓 등 치열한 구매 경쟁에 '대리 티켓팅' 성행

입력 2019-06-11 20:29수정 2019-06-11 21:37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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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싸이 흠뻑쇼' 티켓팅 시작

'2019 싸이 흠뻑쇼' 대리 티켓팅 성

(사진='2019 싸이 흠뻑쇼' 포스터 )

'2019 싸이 흠뻑쇼'의 티켓을 구매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대신 구매해준다"라는 이들이 나타났다.

11일 '2019 싸이 흠뻑쇼'의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싸이는 다섯 번째를 맞게 되는 이번 '2019 싸이 흠뻑쇼'를 통해 국내 곳곳에서 뜨거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공연인 만큼 해당 티켓을 판매하는 인터파크 티켓으로 많은 이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 때문에 현재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는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 온라인에서는 '2019 싸이 흠뻑쇼 대리 티켓팅'이라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티켓팅 방법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부득이하게 예매 시작 시간을 맞출 수 없는 이들, 좋은 좌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진행됨을 알린 해당 대리 티켓팅 글에는 많은 이들이 댓글을 남기며 '2019 싸이 흠뻑쇼'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한편 '2019 싸이 흠뻑쇼'는 전 연령대 참여 가능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