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연출한 정효민 PD와 손을 잡는다.
유재석은 tvN 신규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한다. '일로 만난 사이'는 '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연출한 정효민 PD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유재석과 스타의 '노동 힐링 프로젝트'로, 끈적하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좋은 일에 쓰는 프로그램이다.
'일로 만난 사이'는 오는 8월에 첫 방송이 될 예정이며, 12일(오늘)부터 일손이 필요한 현장의 신청을 받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을 원할 경우, tvN 홈페이지에 접속해 작업 내용 및 시기, 일일 급여 등을 기재하면 된다.
한편 유재석은 tvN '유퀴즈온더블럭', KBS2TV '해피투게더4', SBS '런닝맨'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유재석과 '효리네민박' PD 두 사람의 조합에,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이후 또 한 번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