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연속 급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인 데코필름 및 특수소재 가공업체 세경하이테크는 5만 원(4.35%)으로 사흘째 신고가를 경신 중이며, 기능성 신소재 전문 기업 나노브릭이 2만7000원(13.68%)으로 13일 코스닥 예비심사 승인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27일 수요예측 일정인 전자금융 및 결제플랫폼 기업 세틀뱅크와 다음 달 1일 수요예측 일정인 언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는 각각 6만1500원(3.36%), 3만550원(1.83%)으로 올랐다.
반면 심사청구 기업인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네럴바이오는 3만1000원(-8.82%)으로 4일 연속 하락했다.
나노브릭과 함께 합성고무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 한국바이오젠이 전날 코스닥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
오늘 공모청약 마감 날인 금융지원 서비스업 케이비스팩18호와 신영스팩 5호는 각각 279.11대 1과 438.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3만5000원(2.94%)으로 4일째 강세가 이어졌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7950(2.58%)으로 올랐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도 2만2500원(2.27%)으로 상승했다.
삼성SDS 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만6750원(1.52%),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7500원(1.77%)으로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와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각각 6만 원(-1.64%), 4만500원(-1.22%)으로 하락하며 6월 2주 마지막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