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영계백숙’이 JK김동욱으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4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영계백숙이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를 선곡, 75표로 가수 송가인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가왕 나이팅게일은 빅마마의 ‘연’을 선곡해 명불허전 무대를 펼쳤다.
투표 결과 58표를 얻은 ‘나이팅게일’이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안타깝게 가왕 도전에 실패한 ‘영계백숙’은 JK김동욱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JK김동욱은 “러브콜 4년 만에 나왔다. 나오기가 힘들었던 게 후배들의 무대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라며 늦은 출연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네티즌은 JK김동욱의 도전을 막은 ‘나이팅게일’의 유력 후보로 씨야 출신의 가수 이보람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