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전남 아동 20명에 모터스포츠 체험기회 선사

입력 2019-06-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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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단과 지역 아동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꿈 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영암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 전남복지재단 창의학교와 영암덕진지역아동센터아동 20여명을 초청해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꿈 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꿈 키움 프로젝트는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모터스포츠 문화 경험을 아동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2라운드에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 학생들과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들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단 10여명도 아동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별 모터스포츠 문화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아동들은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레이싱 선수들과 직접 만나고 사인도 받는 팬미팅, 오직 레이스만을 위해 제작된 스톡카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 이벤트도 경험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다같이 관람석에 앉아 양산차를 개조한 차량들이 출전하는 GT 클래스 경기를 보며 팬미팅때 만났던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행사와 함께 헌혈증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꿈 키움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던 한 백혈병 아동에게 전국사업장에 있는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50장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CJ대한통운은 대한적십자와 함께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연중 희망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600여장 이상의 헌혈증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년 행사를 진행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아동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꿈 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친구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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