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한축구협회)
이강인의 누나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연일 뜨겁다.
이강인 누나들은 17일 열린 U-20 환영식에서 관련 질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강인 누나들은 과거 ‘날아라 슛돌이’에서 동생 이강인과 함께 수차례 카메라에 노출된 바 있다.
두 명의 누나를 포함한 가족들은 이강인의 발렌시아 입단을 위해 삶의 터전을 모두 스페인으로 옮겼다. 가족의 인생을 건 도박이자 모험이었던 것.
이강인의 누나들은 여전히 스페인에서 학업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명은 가족의 통역을 담당한다고. 누나들은 과거 질문에 응하는 이강인에게 “더 성의 있게 대답해야지”라며 코칭한 바 있기도 하다.
한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은 가족들이 자신 때문에 희생해줘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마음을 공개적으로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