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ㆍLG전자 1, 2위 선정...내달 31일까지 이벤트ㆍ경품 제공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가 2019 상반기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히트 브랜드로 삼성전자, LG전자를 선정했다.
에누리 가격비교는 판매량, 소비자 반응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 LG전자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에누리 가격비교는 디지털, 가전, 컴퓨터, 라이프 총 4개 분야별로 42개 브랜드의 73개 상품을 살펴봤고, 그 가운데 삼성전자는 11개, LG전자는 7개 상품으로 나타나 각각 1, 2위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노트북, TV, 모니터, 블루투스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11개의 제품이 선정됐고, LG전자는 에어컨, 무선청소기, 프로젝터 등 가전과 디지털 분야에서 사랑받아 7개의 제품이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엠지텍, 치후360, SK매직, 셀리턴, 로엘 등 중소형 가전 업체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이 외에도 엡손, 로지텍, 파인디지털, EFM네트웍스 등의 브랜드들이 각 분야별 히트브랜드로 선정됐다.
에누리 가격비교 사이트에서는 히트브랜드 선정을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히트 브랜드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LG 의류관리기, 다이슨 무선청소기, 삼성 갤럭시탭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올 상반기 동안 에누리 가격비교에서 사랑받은 브랜드와 상품들을 선정해 소개하고, 에누리 가격비교를 찾아 주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정확한 쇼핑,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