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왼쪽부터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준 센터장)(사진=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창업자 육성 지원을 위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일자리 창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 추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별도의 공간과 프로그램(창업교육, 공모전 등) 공동 기획・운영 △창업자들을 위한 안정적 입주 공간 확보를 위한 공동기획・추진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지난 3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경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국의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스파크플러스와 전국혁신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스파크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보다 견고히 하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최근 오픈한 을지로점을 포함해, 현재 총 8개 지점(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선릉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시청점, 삼성2호점을 오픈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15개 지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