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감스트 외질혜·오종혁 교통사고 구호·방탄소년단 정국·김갑수 입원

입력 2019-06-19 16:37수정 2019-06-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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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프리카TV 방송 캡처)

◇ 감스트‧외질혜 성희롱 발언, “여성 BJ보고 ◯◯했지”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 BJ '감스트'와 'NS 남순', '외질혜'가 합동 방송 중 특정 여성 BJ를 성적 대상으로 다루는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오전 세 사람은 합동 방송 중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이 게임은 상대가 무슨 질문을 하더라도 '당연하지'라고 답할 수 있어야 이기는 것이 규칙이다. 외질혜는 NS남순에게 "◯◯◯(여성 BJ)의 방송을 보며 ◯◯◯(자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치냐"고 물었다. 이에 NS남순은 폭소하며 "당연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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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종혁 교통사고 구호 조치 '미담 화제'

그룹 클릭비 멤버이자 배우 오종혁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호 조치에 나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A(37) 씨가 몰던 승용차가 서울 한남대교 북단에서 남단으로 가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종혁은 사고 현장을 지나던 중 사고를 목격한 뒤 차량을 세우고 사고 당한 A 씨에게 접근했다. 오종혁은 교통사고 현장에 구급 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A 씨에게 말을 걸며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긴급출동한 구급차가 도착했고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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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 V앱 방송 도중 사생팬에 전화 걸려와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V앱(브이앱) 방송 도중 사생 팬으로부터 걸려온 전화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5~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팬미팅 '제 5회 머스터 매직샵'(BTS 5TH MUSTER MAGIC SHOP)을 개최했다. 마지막 날 정국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카메라 앞에 앉은 정국은 "술을 마시면 말을 더 잘한다고 하더라. 여러분에게 좀 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와인을 한 잔 마시려 한다"라며 와인병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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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갑수 입원, '기흉' 증상과 주요 원인은?

중견 배우 김갑수(62)가 입원했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갑수는 지난 18일 기흉으로 서울 모처의 병원에 입원했으나 촬영 일정상 하루 만에 퇴원했다. 김갑수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촬영 중이라 수술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됐다. 일단 치료는 드라마가 끝난 이후로 미루둔 상태"라고 밝혔다. 또 "증세가 심각한 편은 아니어서 일상생활 및 촬영에는 무리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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