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9일 충남 보령시 본사에서 청년 창업팀 세 팀과 지원협약을 맺었다.(사진 제공=한국중부발전)
앞서 중부발전은 청년이 주도하는 도시 재생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꿈을 펼쳐 보령'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정된 세 팀은 각각 DIY카페와 수제 맥주 양조장, 수제 디저트 카페 창업 아이디어를 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중부발전은 이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창업 공간 리모델링 비용 최대 2000만 원과 임차료 최대 월 100만 원을 2년 간 지원할 계획이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보령시 골목상권에 활력을 주고 전통시장 경제를 살림으로써 지역내 일자리 창출까지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