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열도까지 굳이 왜 갔나… 매니아들 “제작진? 확실한 보험 노렸을 것”

입력 2019-06-20 23:26수정 2019-06-2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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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

오도열도를 찾은 ‘도시어부’ 제작진의 속내를 짐작해보는 네티즌들이 많다.

오도열도는 20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 출연진들이 낚시를 위해 찾았다. 오도열도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에 딸린 군도다. 일부 시청자들은 국내 낚시가 아닌 일본의 오도열도를 찾은 것을 두고 실패 없는 낚시를 노린 것 아니냐는 짐작을 내놓고 있다. 낚시 매니아들은 오도열도가 낚시꾼들의 성지로 불린다며 어자원이 정말 풍부한 곳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실제 오도열도는 어업에 의존하는 곳으로 전갱이 고등어 도미 등이 많이 잡히고 진주 양식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국내 갯바위 낚시인들은 60cm를 넘는 대형 긴 꼬리 뱅에돔이나 대형 돌돔의 강렬한 손맛을 느끼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도열도까지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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