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현장 핵심기술 개발 사업에서 ‘와일드 환경 하의 시맨틱 세그먼테이션 기반 패션 상품 추출검색ㆍ추천 플랫폼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현장 핵심기술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을 적용해 단기간내 사업화 가능한 기술에 지원한다.
포티스가 제안해 개발하게 된 플랫폼은 기존에 개발하고 있던 인공지능 이미지 해석 기술을 이용한다. 마음에 드는 패션 상품의 이미지를 올리면 가장 유사한 패션 상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시스템에 부가해 외부 아웃도어 환경 등에서 촬영된 고객 촬영 이미지도 큐레이션이 가능한 최첨단 인공지능 이미지 해석 기술을 접목했다
포티스 관계자는 “패션 분야의 인공지능 큐레이션 플랫폼은 올해 기술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대기업 솔루션, 중소기업 스탠다드 솔루션 등을 NRE와 로열티 모델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