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프리미엄 주거공간 표방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분양

입력 2019-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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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5BL 투시도(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은 지난 28일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판교 대장지구 A5,A7·8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20층(A5블록 589가구, A7·8블록 444가구) 총 1033가구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판교 대장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 접근이 용이하고 주거환경이 우수한 판교와 분당 사이에 위치해 판교신도시의 확장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사실상 판교 대장지구에서 마지막 민영 아파트로 판교 대장지구에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299만 원이며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는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7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7월22일~24일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및 후속조치로 투기과열지구의 예비당첨자 선정 비율을 공급 물량의 80% 이상에서 500%로 확대 선정하게 되면서 기타 지역의 거주자들도 당첨권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이다.

제일건설은 최근 주거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상품과 다른 상품 차별화와 고급화 콘셉트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주거편의를 극대화한 수준 높은 특화설계가 특징이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이나 선호도에 맞게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알파룸(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납을 강화하고 실사용 면적을 대폭 끌어올린 것도 특징이다. 또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주부를 위한 주방 특화설계 역시 장점이다. 모든 타입에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아일랜드 설치로 음식을 만들면서 거실에 있는 가족을 바라보며 대화할 수 있는 대면형 주방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프리미엄급 엔지니어드 스톤, 하이브리드 인덕션, 스마트 오븐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새집증후군을 줄 일 수 있는 친환경 기능성 마감재인 기능성 무기질 도료(국토교통부 미래표준 주택 적용 기술) 지룸이 적용된다. 지룸은 천연원료이기 때문에 유해성분을 방출하지 않고 다른 자재에서 발생하는 유해성분과 함께 암모니아, 시멘트 독성까지 흡착시켜 실내공기 질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습도로 조절되는 장점이 있다.

입지여건도 매력적이다. 우선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이 강점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서분당 IC),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편리하며, 금토JC를 거쳐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면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자랑거리다. 도보권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며, 고등학교는 학업성취도 평가가 높은 전국 최상의 수준의 성남외고, 낙생고, 보평고, 판교고, 서현고 등 명문학교가 밀집한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이다.

제일건설 분양관계자는 “판교대장지구는 쾌적한 자연 환경, 우수한 정주여건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곳이다”며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다가 상품 고급화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양재 화물터미널 인근인 서초구 양재대로 12길 25 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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