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오창석과 이채은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일 오창석과 이채은은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잠실 경기장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통해 정식 연인이 됐다.
이날 두 사람은 시구-시타자로 야구장을 찾았다. 관중들 앞에 선 오창석은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라며 프러포즈를 했고 이채은이 이를 받아들이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보여 왔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 외의 시간에도 만남을 가지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이에 두 사람은 방송 한 달 만에 정식 연인으로 발전, 제2의 필연 부부 노선을 밟게 됐다.
한편 오창석과 이채은의 야구장 프러포즈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뒤를 잇는 세기의 커플이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