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브루노가 한국 여성과 교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지난주에 이어 순천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친구로 등장한 브루노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진 한국에서 활동했다”라며 “이후에 독일과 미국에서 활동했다. 5일 전 독일 드라마를 끝내고 한국에 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브루노는 미혼인 것에 대해 “7년 동안 장기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게 됐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한국 여성과도 사귀어 본 적 있다. 한국 여성과 결혼도 괜찮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브르노는 과거 KBS2 예능 ‘한국이 보인다’에서 중국인 보쳉과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소속사 계약사기 등의 이유로 한국을 떠났다가 약 16년 만에 ‘불타는 청춘’을 통해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