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AI 스피커 누구에 레시피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누구 레시피’는 이용자가 “레시피 추천해줘”라고 말하면 발화 시각에 어울리는 요리 레시피를 랜덤으로 추천한다. 또 특정 음식 레시피를 요구하면 요리에 필요한 재료부터 단계 별로 레시피를 안내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맞춰 요리 시작, 다음 단계, 이전 단계 등 음성 명령을 통해 그에 맞는 레시피를 들을 수 있다. 또 이용자의 재료 준비 시간 및 요리 시간을 고려해 대기 중에는 클래식 음악이 랜덤으로 재생된다.
‘누구 레시피’는 ‘누구’, ‘누구 미니’, ‘누구 캔들’, ‘누구 네모’, ‘Btv 누구’에서 이용 가능하며, ‘누구 네모’, ‘Btv 누구’ 이용자는 요리 단계 별 이미지를 *디스플레이로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레시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플랫폼 단장은 “누구를 통해 평소 요리를 어려워 하거나, 요리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쉽고 편리한 레시피를 안내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