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영어 및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이 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과 제휴해 시원스쿨 전용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전용 요금제는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와 함께 시원스쿨의 대표 강의와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상황, 장소, 사물 등에 대한 표현강의까지 포함된 영어회화강의(스마트)와 실전회화강의(20분 실전표현)의 수강권이 제공되어 모바일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는 교육기업과 통신사, 유통업체가 함께 진행하는 업계 최초의 제휴 서비스로, 가장 인기가 높은 요금제에 월 약 4000원의 비용을 추가하면 약 30만원 상당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현재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사이트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유심칩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간단한 개통 절차를 거치면 사용 중인 단말기와 번호 변경 없이 요금제 이용이 가능하고, 강의는 개통 후 SMS를 통해 받은 수강권을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등록하여 수강할 수 있다.
특히 7월까지는 시원스쿨 전용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가입 고객 전원에게 특별 사은품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출시 이후 영어 회화 및 학습에 대한 관심이 있는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제휴 서비스를 계기로 온라인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으로서 보다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원스쿨은 최근 ‘2019 국가브랜드대상’ 외국어교육 부문 5년 연속 수상,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브랜드대상’ 3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대학생들이 선정한 토익 학습 브랜드’ 1위, 한국소비자평가 온라인교육 토익인강 부문 1위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