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배지현 인스타그램)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이 활약 중인 LA 다저스의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3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이날 경기는 '스타워즈 데이' 행사로 펼쳐졌고, 배지현은 스타워즈 속 캐릭터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한 뒤 마운드에 올랐다.
배지현의 시구는 류현진이 깜짝 포수로 등장해 받았다.
배지현의 시구가 끝난 뒤 류현진은 마운드로 올라가 시구를 마친 아내를 따뜻한 포옹으로 맞이했다.
한편, 배지현은 이날 시구를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장 사진을 올리며 "영광"이라는 짧은 소감을 밝혔다.